단계적 정상 복귀를 앞두고 새로운 바이러스 사례가 2,000건 가까이 급증
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21일(현지시간) 2000명 가까이 급증했다.
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감염자 1,930명을 포함해 1,952명의 COVID-19가 추가되어 총 건수가 35만6,305건으로 증가했다고 한다.
최근 집계는 19일 연속 하루 캐슬로드가 2000명 이하로 유지됐지만 전날 1266명, 24일 보고된 1190명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.
하루 감염건수는 9월 25일 3,272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7월 7일부터 4배 수준에 머물고 있다.
이 나라는 9명의 사망자를 추가해 사망자 수를 2,797명으로 늘렸다. 치사율은 0.79%에 그쳤다.
11월 1일 ‘COVID-19와 함께 생활하는 것’으로 전환될 예정으로 인해 사람들이 너무 빨리 경계를 늦출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의 일일 사건 증가가 이루어졌다.
이 계획에 따라 내년 1월 말까지 바이러스 제한은 단계적 으로 해제되며,
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카페,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24시간 운영과 최대 10명까지 개인모임을 할 수 있게 된다.
그러나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예방 조치는 계속 시행될 것이다.
다중이용·고위험시설 입주를 위해서는 예방접종증명서나 음성검사 결과가 필요한 ‘백신 패스’ 제도도 다음 달 도입한다.
보건 당국은 앞으로 며칠 동안 바이러스 곡선을 면밀히 감시할 것으로 예상된다.
수요일에 보고된 국내 감염사례 중 서울이 729건으로 가장 많았고, 주변 경기도 740건, 서울 서쪽 인천 125건이었다.
해외에서 온 건수는 22건으로 누적 총액이 1만5025건에 달했다.
완전복구 후 검역에서 풀려난 전체 인원은 32만9658명으로 전날보다 2066명 증가했다고 한국지방노동청(KDCA)이 밝혔다.
국내 5200만 인구의 79.6%인 약 4089만 명이 화요일 현재 첫 COVID-19 백신 접종을 받았다. 완전 접종자는 3671만 명으로 71.5%에 달했다.(연합)
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조에 도움을 준 모데나의 COVID-19 백신 약 240만 개가 국내용으로 처음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화요일 한국 보건복지부가 발표했다.
농림부는 인천에 있는 이 공장에서 나온 첫 번째 모더나 백신 중 240만 개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. 식약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의약품에 대해 월요일 긴급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. 이는 수입된 의약품에 대한 승인 유형과 다르다.
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데나와 맺은 COVID-19 백신 제조 ‘채우기 및 마무리’ 계약은 같은 달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결과 중 하나로 지난 5월 발표됐다. 이 계약에 따라, 한국 제약회사는 대량 백신을 병에 넣고 선적하기 위해 포장하는 제조 과정의 최종 단계를 처리한다.